2023 첫 만남 이용권,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

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나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몇 가지 혜택들이 있습니다. 사야 되는 건 많고 물가는 오르고 육아하면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은데 정부 지원 꼼꼼히 찾아 받아보도록 합시다. 오늘은 그중 첫 만남 이용권과 출산가구 전기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첫 만남 이용권

 

첫 만남 이용권은 출산 시 최초 1회 지급되는 바우처로 출산 축하 및 초기 육아 지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.

 

◎ 지원대상

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입니다.

 

◎ 혜택

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(200만 원) 지급

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유흥·사행 업종, 마사지 등 위생업종(이미용실 제외), 레저업종, 성인용품 등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가능합니다.

산후조리원이나 산전/산후 마사지에서는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
 

◎ 신청

- 보호자 또는 그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합니다.

- 복지로 또는 정부 24에서 신청합니다.

-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합니다.

 

복지로

https://www.bokjiro.go.kr/ssis-tbu/

 

정부24

정부24

 

◎ 사용방법

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정부지원금으로 결제가능한 유통점에서 바우처로 구매가능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

 

◎ 지원금액

매 월 전기요금의 30%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1만 6천 원이 최대 할인 금액입니다.

예를 들어, 전기 요금이 10만 원이 나왔을 때 10,000원 x 0.3 = 30,000원이지만 할인은 월 최대한도 1만 6천 원이어서 7만 원을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10만 원에서 1만 6천 원을 뺀 8만 4천 원을 납부해야 합니다.

 

◎ 지원대상

입양 또는 출산으로 3년 미만인 영아가 있는 가구(출산가구), 자녀 3인 이상, 손주 3인 이상인 가구(다자녀가구), 가구원수 5인 이상(대가족가구)의 가구입니다.

 

◎ 신청방법

 - 전화 신청 : 한국 전력공사 콜센터 [ 지역번호 +123 ]에 전화하여 신청 가능합니다.

 - 인터넷 신청 :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

 

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

https://cyber.kepco.co.kr/

 

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은 소급 적용이 불가능합니다. 그래서 출생신고를 할 때 한전에 꼭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길 바랍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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